게임정책자율기구-문화연대, 21일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by김혜미 기자
2019.08.14 11:45:52

'문화의 시선으로 게임을 논하다' 주제로 논의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와 문화연대는 ‘문화의 시선으로 게임을 논하다’를 주제로 오는 21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에서 공동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화적 관점에서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로는 △놀이문화보다 중독 프레임으로 규정되는 게임: 왜 게임은 문제적 대상이 되었는가(이종임 문화연대 집행위원) △문화관련 헌법 규범의 관점에서 본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박종현 국민대 교수) 등이 설정됐다.



토론에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사회로 강신규 문화과학 편집위원, 김영진 인천대 교수, 이경혁 게임평론가, 계인국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