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 ‘2021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 개최

by이순용 기자
2021.03.29 14:12:36

27일 ‘안면스캐폴더와 줄기세포 리프팅’ 주제로 강연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가 지난 27일 ‘안면스캐폴더와 줄기세포 리프팅’을 주제로 ‘2021 CGP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박은수 성형외과 전문의(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과장)가 강사로 나섰으며, 안면스캐폴드와 줄기세포 리프팅을 주제로 이론교육 후, 60여 분간 혈액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라이브시술 및 실습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대중적인 주제로 지난 회차에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던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에 이어, 이번 ‘안면스캐폴더와 줄기세포 리프팅’ 강의 역시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줄기세포 실리프팅은 피부의 탄력도와 근육량을 고려해 미용용 PDO-Thread를 삽입 후, 줄기세포 이식을 병행한다. 줄기세포가 근육과 피부층의 탄력을 강화시켜 노화된 피부가 젊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카데미 참석자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Cellpia Global Platform/ 이하 CGP)는 줄기세포 재생의학 관련 기술과 지식을 공유, 전문적인 줄기세포 치료 및 연구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 치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도에 설립해 운영 중이다.



CGP아카데미는 줄기세포교육 대표의료기관인 ‘셀피아의원’을 비롯해 ‘글로벌 플랫폼 멤버십’에 가입돼 있는 여러 병의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줄기세포 의료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이란 국내외 병원에 보다 안전한 줄기세포 재생의학 치료를 위해 교육, 기술이전, 의료장비 세팅과 마케팅까지 제공하는 체계적인 전문 메디컬 멤버십을 뜻한다.

신현순 대표는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를 통해,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기술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안전한 줄기세포 치료의 전문화를 위해 재생의학 의료기술 성장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