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이양국 반장,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

by정태선 기자
2015.09.17 15:47:3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 훈련교사인 이양국 반장(사진, 45)이 2015년도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양국 반장은 지난 8월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열린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훈련교사분야에서 ‘도제교육을 통한 TIG용접 기술 전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16일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연계한 해양플랜트 용접사 양성 과정을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양국 반장은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 교사로 19년간 재직했다. 연인원 3만 5000여 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능장 교육, 멤브레인 용접, 파이프 용접 등의 교육을 맡아 조선해양 분야 기능인력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국가직무능력표준 선체 건조 부문이나 기업체 컨설팅, 일과 학습병행 현장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양국 반장은 “다양한 분야에 기술교육 훈련을 접목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꾸준히 지원해준 결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후배 양성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설립한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은 1만7500㎡의 부지에 강의실, 실습동,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현장에서 필요한 용접과 도장, 전기 관련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주관으로 열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했다.주종흥 상무가 산업포장, 이준혁 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이토진 반장은 우수조선해양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