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상' 수상

by성주원 기자
2021.12.02 14:37:45

탄소중립 선도·사회가치실현 등 공로 인정

김용하(오른쪽)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과 송창용 사회가치실현처 과장이 지난 1일 ‘2021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2일 LX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선도, 국토정보로 사회적가치 실현, 국민과 함께 공정·투명 경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LX공사는‘에너지절약추진위’를 운영하고 사옥 신축·보수 시 신재생설비 구축을 확대했으며, 업무용 차량 70% 이상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등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실천해왔다.

‘한국판 뉴딜’의 10대 핵심과제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교통·에너지·도시계획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지역 피해면적 조사, 국가지점번호 검증 등을 실시했다.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