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무역의날' 국무총리·산업부 장관 표창

by강경래 기자
2021.12.07 15:33:4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세라젬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실적 달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부 포상은 무역의 날 58주년을 맞아 수출 확대와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라젬에서는 여순이·이효용 본부장이 각각 국무총리·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라젬은 천안 공장 등을 기반으로 한 국내 중심 생산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질의 척추의료가전을 유럽과 미국, 인도 등 70여개국에 수출한다. 아울러 2500여 개의 글로벌 체험 매장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세라젬은 내년까지 국내 척추의료가전 생산능력을 지난해 대비 4배까지 확대하는 등 제조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또 품질 고도화, 소비자 신뢰 확보 등으로 우리나라 홈 헬스케어 제품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해외 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고 체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시장 개척, 품질 고도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우리나라 척추의료가전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