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성화 위해 알투브이-디센트레 파트너십

by이재운 기자
2019.03.21 13:43:47

이그드라시 개발사 R2V "디센트레 통해 프로젝트 홍보"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차세대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 개발업체인 알투브이는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마케팅 업체 디센트레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으로 디센트레는 알투브이의 블록체인 인큐베이션서비스인 디스테이션 (D-STATION)의 디앱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스테이션 내 디앱들은 디센트레의 공간, 광고, 강연 등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홍보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 ‘코인프레소’ 블록체인 결제사업 제휴로 이그드라시 토큰인 이드(YEED)를 ICO 가격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디센트레 카페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센트레는 신논현에 블록체인 전문 카페를 오픈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20여차례가 넘는 블록체인 관련 세미나, 밋업을 개최하며 블록체인 뉴스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장인성 알투브이 이사는 “디센트레는 일반인들에게 블록체인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블록체인 관련 지식과 정보를 활발하게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디스테이션 내 디앱 프로젝트들은 디센트레의 서비스를 활용해 스스로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님 디센트레 이사는 “건강한 블록체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디센트레의 목표가 디스테이션의 사업 방향과 비슷했다”며 “디스테이션 내 디앱들에 적합한 광고, 밋업공간, 홍보방법을 제안하며 양사 간 제휴를 긴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