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6.21 22:36:1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총기 제조업체 스미스&웨슨 브랜드(SWBI)가 4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총기 수요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21일(현지시간)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스미스&웨슨의 주가는 9.5% 하락한 14.84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웨슨 브랜드는 4분기 순이익이 두 배로 늘었고 매출도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크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여름 시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올해에도 수요가 건전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디아나 맥퍼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실적발표 후 상승했던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