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주식운용능력평가 S-MAT 교육과정 선봬

by이은정 기자
2022.12.28 17:47:14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은 회사가 주관하는 주식운용능력평가 S-MAT 자격의 시험대비 교육과정을 전경련 국제경영원(이하 IMI)이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MAT은 금융위원회의 정식 승인을 받은 자격증으로, 주식입문자, 주식전문가, 금융상품판매자, 증권PB,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의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해 금융상품소비자와 정보이용자로부터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나뉘며 필기시험 합격 이후 모의투자 방식을 통한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실기시험을 통해 위험조정수익률 기준 1급에서 3급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IMI는 S-MAT의 필기+실기 합격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식운용능력평가 필기과정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금융부동산학부 조용대 교수,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빈기범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천창민 교수가 진행한다. 강사진은 금융감독원 평가위원회,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 신뢰도 있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구성됐다.



실기과정은 마크로헤지코리아 대표 김중근 강사가 진행한다. 실전 주식운용을 위한 기초부터 높은 수익률을 위한 핵심 스킬까지 한번에 습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한다.

S-MAT 동영상강의 수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경련IMI 홈페이지 내의 S-MAT 자격증 대비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MAT 8-1회차 필기시험은 1월 13일까지 접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