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8.05.14 11:00: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안양시 동안구 호원초 일대를 재개발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분양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총 3850가구(전용면적 39~84㎡)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대단지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1982가구며, 이 중 초소형 아파트로는 전용면적 △ 39㎡ 422가구 △ 46㎡ 39가구 총 46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웬만한 1개 단지 규모 수준이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교통·교육·자연·편의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먼저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좋다. 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가칭, 2027년 개통예정) 역세권 단지며 GTX C 노선과 인덕원~판교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