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경남 남해로 사색하는 숲여행 떠나요"

by박진환 기자
2019.05.28 14:27:47

편백자연휴양림·유배문학관 등 탐방 및 숲해설 체험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달 경남 남해로에서 ‘사색하는 숲여행’을 떠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활용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문화와 역사 등을 탐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편백자연휴양림·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유배문학관·섬이정원·물건리 방조어부림 등을 탐방하고, 숲해설 등을 체험한다.

이번 숲여행은 섬을 둘러싼 바래길과 다랭이마을·두모마을 등을 걸으며, 푸른 바다의 정취와 숲의 초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25명을 모집하며, 숲여행 팸투어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