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물놀이철 맞아 '래시가드' 출시

by염지현 기자
2016.05.10 14:52:40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래시가드를 10일 출시했다. 래시 가드는 폴리에스터·우레탄 등을 혼용해 만든 수상운동 상품의 한 종류

다. 최근 수영복보다 래쉬 가드를 입은 물놀이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워터파크, 해수욕장, 온천에서도 착용할 정도로 대중화됐다.

에잇세컨즈는 래시 가드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입혔다.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날씬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도 사용됐다. 제품은 크롭탑, 탱크탑, 반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상의 뒤쪽과 앞 여밈 부분에 지퍼를 달아 옷을 입고 벗기가 수월하게 디자인했고,



레글런(Raglan) 소매 스타일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반바지의 경우는 뒷부분에 지퍼형태의 포켓을 달아 열쇠 등 중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상하의 모두 2만9900원에서 4만9900원 사이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