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20년 공개채용 진행

by김호준 기자
2020.07.07 14:44:01

연구개발, 기획, 마케팅 등 50여 개 분야

경동나비엔이 지난해 1월 공채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경동나비엔이 2020년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등 총 50여 개로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하고 쾌적한 수면을 돕는 온수매트로 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국내 난방 문화의 변화를 주도했다.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내수산업이던 보일러를 수출산업으로 육성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채용을 통해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쾌적한 생활 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박성근 경동나비엔 경영관리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기술로, 전 세계 고객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 환경 파트너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경동나비엔 상반기 공채 전 과정은 정부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비대면 면접을 활용하고 대면면접 시에도 면접 대상자의 체온 검사, 대기 시 거리 유지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지원자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