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0.06.03 13:41:27
코로나19로 사무총장과 화상면담 진행키로
통일부 “계획된 일정으로 상호 관심사 협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3일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화상 회의를 갖고 대북 인도적 지원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화상 회의와 관련, “올 상반기에 (비즐리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잡혀 있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만나지 못해 화상으로 (오후 5시께)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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