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창공아레나 포함 총 5개 게임 출시 계획 발표

by안혜신 기자
2022.01.18 16:02:16

메타버스 게임 등 포함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세원이앤씨(091090)(091090)는 18일 데뷔작 ‘창공아레나’를 포함 연내 발표할 게임 총 5개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후 지난 6일 출시한 신작 창공아레나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순위 3위, 매출 순위 50위권에 올라있다. 세원이앤씨는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용 및 PC용 웹버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대표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인 ‘드래곤라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세계 각국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또 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한 PC전용 MMORPG도 올해 중순 선보인다. 탄탄하고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정통 MMORPG로 한국 판권을 보유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세원이앤씨는 기존 익숙한 형태의 게임을 넘어 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게임도 개발 중이다. 현재 메타버스 프로젝트 및 Space W(가제) 명칭으로 개발하고 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미국 메타버스 전문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Space W는 플레이투언(P2E) 방식을 표방하는 공상과학(SF)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