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0.10.22 14:29:57
이번에는 수영장서 집단감염 발생
9월 사우나서 29명 확진된 집단감염과 연관성 없어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서울 관악구 수영장에서 또다시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지표 환자를 포함한 수영장 이용객 5명과 가족 2명, 지인 3명 등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9월15일부터 27일까지 사우나 이용객과 종사자 등 총 29명이 확진된 집단감염과 역학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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