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독거 어르신 위한 보양식 나눔활동 펼쳐

by유재희 기자
2019.07.22 14:33:50

신한생명 직원봉사자들은 지난 20일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보양식을 대접했다. (사진= 신한생명)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자들은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삼계탕과 반찬을 대접했다. 식사와 다과시간을 마친 후 설거지와 식당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청주 권역에선 직원봉사자들이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갈비찜 등이 담긴 보양식 키트를 제작,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직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보양식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신한생명은 매 분기마다 봉사대축제 기간을 정하고 기간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를 진행했다. 1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맞이 시장나들이 △사랑의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환경보호를 위한 업싸이클링 활동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이 이뤄졌다.

2분기에는 ‘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 사회적 의인 연금보험 가입지원,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질환 환아 치료비 후원 등의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업에 맞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