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중금리대출 DGB레이디론 출시

by전상희 기자
2018.06.19 13:18:04

(이미지=DGB대구은행)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DGB대구은행은 주부 고객 대상 중금리대출 신상품 ‘DGB 레이디론(Lady-loan)’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DGB 레이디론은 직장정보, 급여실적 등 전통적인 신용평가 정보 부족으로 일반 신용대출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만 26세 이상 여성으로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대출신청시점 현재 기혼자(혼인 중인 자) 입증이 가능하고 대구은행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실적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으로 대출심사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7.53% 수준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DGB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DGB 사잇돌 중금리대출’ 등 금융지원에서 소외된 중신용층 고객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중금리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