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1.04.16 16:52:54
작년 봄, 국무조정실장 시절 재산신고 보니
반포동 서초블랑빌 ‘나홀로아파트’ 보유
고향 전북 순창에 선산 1.2만㎡…총 재산신고액 11.2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16일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주택정책 총책임자 역할을 맡게 됐다. 국회 인사청문회 등 넘어야 할 관문이 남아, 노 후보자의 부동산재산 등에 관한 현미경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노 후보자는 지난해 봄 국무조정실장을 지내면서 재산신고를 했다. 같은 해 5월 직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현재의 재산 규모는 관련 정보를 국회에 제출하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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