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재 고양시의원 후보 "식사·풍산·고봉 발전 책임지겠다"

by정재훈 기자
2022.05.27 17:04:34

27일 산업·시민단체·市전직고위공무원 등 지지자들과 사전투표 완료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권용재 고양시의원 후보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고양시의원 사선거구(식사·풍산·고봉)에 출마하는 권용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는 27일 오전 지지자들과 함께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성자 전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과 천광필 전 고양시 기획조정실장, 권용재 후보, 조중철 고양마을미디어네트워크 대표(왼쪽부터)가 사전투표를 마친 뒤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선거사무소 제공)
특히 권 후보의 사전투표에는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구성자 전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 회장은 물론 고양마을미디어네트워크 대표로 활동하며 지난 20년 간 고양지역 시민·사회활동에 앞장 서온 조충철 선거기획본부장과 일반인 신분으로 권 후보를 돕고 있는 천광필 전 고양시 기획조정실장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구성자 후원회장은 “유권자 모두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는 권리 행사를 꼭 해주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구 후원회장은 식사동 구제거리 내 ‘기석무역’ 대표로 식사동 산업계를 대표해서 권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권용재 후보는 “투표를 많이 하면 승리할 수 있다”며 “식사·풍산·고봉동의 발전 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서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 후보는 식사·풍산·고봉동 일대 △버스 배차시간 단축 △킥보드 환승 연계 시범사업 추진 △철도 교통망 구축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