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솔라나와 협업해 생태계 확장할 것"

by임유경 기자
2022.09.22 16:46:46

멀티체인 플랫폼 진화 예고

람다256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에서 솔라나를 지원한다.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이 자체 블록체인 루니버스에 솔라나를 연동한다. 솔라나를 시작으로 멀티체인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 개최된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22‘ 세션 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루니버스3.0 계획을 밝혔다.



람다256은 루니버스3.0 업그레이드를 통해 웹3 비즈니스에 맞는 미들웨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멀티체인 API, 노드 서비스, 월렛 서비스 부분에서 지원을 강화한다.

솔라나 재단과 협업을 통한 생태계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에 솔라나를 연동함으로써, 솔라나의 한국 시장에서의 노드 서비스, 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기술 협업을 통해 양사의 웹3 멀티체인 서비스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솔라나 재단의 매트 소그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은 “람다256과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프로젝트를 온보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