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겨레 기자
2020.07.07 14:25:09
경실련 "朴부동산 35억→59억"
서초·대전 아파트 中 대전 처분
朴의장 "1가구 1주택 소유" 반박
"서초 아파트, 재건축이라 매각 못 해"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의 부동산이 4년 만에 23억8000만원 올랐다는 분석이 7일 나왔다. 이에 박 의장 측은 1가구 1주택을 소유 중이며, 서울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는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에게 총선 때 서약한대로 다주택을 매각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가운데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42명이며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내 다주택자는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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