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펩티, 중국 3분기 매출액 성장률 333% 기록

by이윤정 기자
2021.10.05 14:32: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닥터펩티는 중국 현지 2021년 3분기 매출액이 2분기 대비 333%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닥터펩티)
닥터펩티는 제이앤코슈에서 운영하는 펩타이드 전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2016년부터 버블 제형을 기반으로 한 ‘펩타이드 볼륨 에센스’를 판매해 왔다.

작년에는 4년간의 응축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펩타이드 볼륨 에센스 어드밴스드’를 출시한 바 있다.



2020년 말 위생허가 획득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고, 9월 한 달 동안 2만5000병을 판매하는 등 론칭 초기부터 중국 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 총 30명의 왕홍(인플루언서)과 50번의 라이브 방송을 할 정도로 중국 내 판매 채널들과 굳건한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닥터펩티는 지난 7월 중국 하이난성의 ‘하이뤼 면세점’(HTDF) 뷰티관에 입점하여 펩타이드 볼륨 에센스 어드밴스트를 포함한 다수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닥터펩티 관계자는 “이처럼 중국 내 빠른 성장을 이룬 것은 펩타이드 볼륨 에센스 어드밴스트의 제품력과 이를 알아본 중국 현지 왕홍과 소비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함과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