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4.04.23 15:14:29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신영은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 지은 쇼핑몰 ‘지웰시티몰Ⅱ’가 이달 25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쇼핑몰엔 총 41개 매장이 들어온다. 1층과 2층에는 자라(ZARA), 망고(MANGO), H&M 등 유명 의류 브랜드, 지하 1층에는 식음부문매장, 3∼4층에는 멀티시네마(CGV)가 각각 입점한다.
지웰시티몰Ⅱ 매장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포함해 지웰시티몰Ⅰ 등이 서로 연결된다. 회사 측은 이 지역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쇼핑타운이 형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영 관계자는 “이번 지웰시티몰Ⅱ 오픈으로 청주의 상권이 구도심에서 서부권으로 본격 이동함은 물론 세종시와 오송·오창·음성지역의 쇼핑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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