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주원 기자
2022.05.25 15:05:11
이데일리TV `주경야톡` 방송
엄경아 신영증권 선임연구위원 출연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단장 진행
해운업 하반기 전망 및 투자전략 제시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운임 방향성의 큰 이동평균선을 볼 때 장기투자 관점에서 벌크 쪽이 좀 더 나아 보인다.”
엄경아 신영증권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3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해운주 투자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엄 연구위원은 ”해운사 주가는 운임을 역행하기 쉽지 않은 만큼 운임 방향성에 대한 전망이 매우 중요하다“며 ”벌크선 같은 경우는 지난해 많은 이익을 벌어들였지만 투자는 크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2025년까지도 들어올 배가 별로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급이 부족하면 확실히 운임이 오르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해운주 중에서도 팬오션(028670) 등 벌크선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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