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남정 기자
2012.09.27 17:49:43
- 내노라하는 음악전문가들이 쓰는 66년 전통의 헤드폰 전문 '젠하이저'
- 무선으로 음악을 들어도 음질의 변화가 없도록 개발에 주력
[이데일리 옥남정 기자]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함께 수혜를 받고있는 분야가 바로 스마트폰의 액서사리라고 볼수있다. 좀 더 편하고 좀 더 효율적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서 고가의 주변제품들도 주저하지 않고 구입하게 되는 것이 최근의 추세라고 볼수있다.
그중 각광받고 있는 하나가 바로 이어폰이다. 방안에서 혼자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이 있어야 할 것이 이어폰 일것이다. 그래서 더 좋은 음질과 더 좋은 감성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헤드셋이나 혹은 이어폰을 구입하게 된다.
최근에는 선이 필요없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을 비롯해 더욱 좋은 음질을 선사하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라고 하면 한 쪽 귀에 꽃고 통화 전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선이면서도 두 귀를 덮는 헤드폰이 많이 출시 되고있다.
하지만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아무래도 무선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음질이 한단계 떨어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무선에서 오는 끊김현상에 대한 불편함 때문에 현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는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66년 전통의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에서는 소비자가 우려하는 블루투스에 대한 불편함들을 개선해 두개의 블루투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비즈니스맨과 스마트폰의 커져가는 화면에 대한 대안으로 출시한 젠하이저 블루투스 VMX200이 그중 하나다 VMX200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해 청각보조기기 전문업체 오티콘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비즈니스용 프리미엄 헤드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