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규모 주거복합단지 '센트럴 팰리스' 4월 분양

by양희동 기자
2016.03.14 14:51:43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들어설 ‘센트럴 팰리스’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시행사인 주식회사 참좋은글러벌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주거복합단지 ‘센트럴 팰리스’가 분양된다. 서귀포시 동홍동 1557-1번지에 들어서는 센트럴 팰리스는 오피스텔(103실)과 도시형생활주택(299가구) 등을 합쳐 제주 최대인 총 402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가장 선호하는 원룸과 1.5룸, 스리룸(방 3개) 등이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합쳐 총 14개 타입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단지는 서귀포 제1청사 인근에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홈플러스(서귀포점)가 있고 제주지방법원 서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과 서귀포의료원, 서귀포 테니스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또 서귀북·서귀중앙초등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내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시외버스노선이 정차하는 서귀포청사역도 가깝다. 또 태평로 및 1135번 간선도로를 통해 제주시(제주공항), 중문관광단지 등 주요 지역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실·외기와 보일러실이 없는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이 보다 넓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전기보일러를 이용한 중앙난방으로 난방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을 대상으로 호텔식 조식서비스(실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도 특화했다. 손님이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과 광폭주차 공간도 갖췄다. 2층 일부 세대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풀 퍼니시드로 수납장과 신발장은 물론 빌트인 냉장고 및 시스템에어컨 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