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탑, 강남구 '2021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2.01.27 13:20: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1 영어, 중국어, 일본어 맞춤 수업 서비스 과탑은 강남구 주관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과탑)
이번 우수 기업 선정으로 과탑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대비 신규 인원 채용률이 500% 이상으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강남구는 민간 부문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 근무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대 실적, 고용환경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과탑을 비롯한 23곳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전효재 과탑 대표는 “기술로 개인화 맞춤 수업을 제공해 전 세계 교육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IT 인재들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탑은 2021년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됨과 동시에 중소기업벤처부 초기창업패키지에서도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에듀테크 분야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에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