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남극해 크릴오일로 만든 '레드크릴100' 출시

by강경훈 기자
2019.05.23 13:17:12

중금속 환경호르몬 축적 위험 적고
혈관건강 영양분 풍부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GC녹십자(006280)는 건강식품인 ‘녹십자 레드크릴100’(사진)을 오는 24일 N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청정해역인 남극해에서 자라는 크릴에서 추출한 크릴오일로만 구성된 캡슐형 식품이다. 크릴은 동물성 플라크톤으로 남극해의 먹이사슬 최하단에 위치해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축적 위험이 낮다.



주성분인 크릴오일은 혈관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항산화물질인 아스타잔틴을 포함한 다양한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또 물에 잘 녹는 인지질 성분이 들어 있어 일반적인 기름과 달리 영양분의 체내 흡수가 빠르다.

개별압박포장 방식으로 캡슐이 물과 공기 등에 접촉하는 것을 차단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크릴오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증가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