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등 3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by이은정 기자
2021.06.04 17:09:57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화종합화학, 케이카의 신규상장 예비심사신청서 및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의 우회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은 1988년 5월 19일 설립돼 화학물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한화에너지 등이 75.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950억원, 영업이익은 2440억원, 순이익은 2289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다.



케이카는 2017년 11월 29일에 설립돼 중고차 매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 유한회사가 10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7억원, 순이익 241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이다.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는 1992년 1월 15일에 설립돼 부동산관리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다. 신청일 현재 HDC 외 1명이 67.16% 지분을 보유 중이다. 주권 상장법인인 에이치디씨아이컨트롤스가 주권 비상장 법인인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다. 지난해 매출액은 357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