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3.02.03 16:38:31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 아시아 최초로 국제심폐이식학회 심이식 가이드라인 개정 의장으로 선출
3년간의 준비과정 거쳐 12년 만에 개정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사진)이 전 세계 심장 석학들과 함께 12년만에 국제심폐이식학회 심장이식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심폐이식학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가이드라인 개정에 함께 참여하여 주목을 받았다.
3년간 총 1천여 개의 논문 reference를 분석해 준비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심장 이식 환자의 준비와 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