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한류스타 '샤이니' 신규모델 발탁

by최은영 기자
2015.06.26 16:45:06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신라면세점은 한류스타 샤이니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샤이니는 앞으로 1년간 기존 모델 동방신기, 이종석, 안젤라베이비 등과 함께 신라면세점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샤이니는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산소같은 너’ ‘링딩동’ ‘셜록’ 등의 노래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샤이니의 밝고 친근하면서 트렌디한 이미지가 신라면세점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젊고 활기찬 샤이니를 모델로 내세워 젊은 고객층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남아, 중화권,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스타임을 감안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한류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샤이니는 지난 10일 신라면세점 광고 촬영도 마쳤다. 광고에는 실제로도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샤이니의 세련되면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았다. 샤이니가 모델로 참여한 신라면세점 광고 촬영 현장 사진과 메이킹, 인터뷰 영상, 월페이퍼 등은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