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9.06.17 14:31:5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SBS CNBC와 공동으로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국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와 기관, 전문가, 활동가, 주민 등이 한데 모여 대한민국 도시재생 국민 선언을 공표하고 도시재생 추진성과 우수기관 시상, 정책발전 발표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도시재생에 금융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장으로서 원활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선 사업자 수요에 맞는 자금 조달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택도시기금 융자, 도시재생 특례보증, 모태펀드 등 HUG의 포용적 금융지원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