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29일 와인 갈라디너

by김진우 기자
2016.09.23 15:52:4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29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페스타에서 뜨거운 남미의 열정을 즐길 수 있는 와인 갈라디너 ‘Viva La Vida(인생 만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와인 갈라디너에서는 큰 일교차와 풍성한 일조량, 안데스 산맥의 청정 빙하에서 흐르는 깨끗한 물이 있어 품질 좋은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칠레의 슈퍼루키 ‘몽그라스’ 와이너리의 와인 5종과 함께 이탈리안 정통 풀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와인은 신선한 과일 향과 들꽃 향이 매력적인 ‘아마랄 샤도네이’, 잘 잡힌 밸런스와 여운을 주는 마무리가 인상적인 ‘안투 리미티드 피노누아’,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맛으로 육류요리에 잘 어울리는 ‘닝켄’ 등 몽그라스 와인 5종을 준비했다. 이번 갈라디너는 몽그라스 와이너리 아시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메이커스 디너로 진행된다.

와인과 곁들이는 이탈리안 요리로는 △연어 큐브 사시미 △새우 샐러드 △카르파쵸와 발사믹 소스로 맛을 낸 모듬 버섯 △이탈리아 북부 지방 정통식으로 만든 오리고기 라구 소스에 쫀득한 식감을 살린 찹쌀 리조또 △몽그라스 와인을 졸여 만든 소스를 곁들인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10만원(세금·봉사료 포함)으로, 30명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