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반써밋 수성’ 모델하우스 오픈

by강신우 기자
2021.04.02 15:01:28

전용 42㎡~162㎡ 총 301가구 분양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호반써밋수성 조감도.(사진=호반건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와 오피스텔 168호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 주택형은 전용면적 42㎡~172㎡이며 가구 수는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펜트하우스) 1가구 △172㎡ (펜트하우스) 1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 원 선이다.



‘호반써민 수성’은 지상 49층 고층으로 설계됐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마련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이 있다.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수성구의 입지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다”며 “다양한 평면을 준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앞서 ‘호반써밋 수성’ 오피스텔 168호를 공급했는데 입지와 마감재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조기 분양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