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경남 양산 취약계층 생활가전 지원

by강경래 기자
2021.03.08 12:00:19

쿠쿠 멀티쿠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남 양산지역 취약계층에게 생활가전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쿠쿠 측은 “양산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 내 사회복지 대상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351세대에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8종의 생활가전 총 351대를 지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사회 취약계층에 총 58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549대를 전달한 쿠쿠는 올해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활가전을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한 뒤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