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1월 6일 인공지능 컨퍼런스 'AI PLUS' 개최

by이재운 기자
2019.10.31 11:13:04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11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에서 인공지능 기술 컨퍼런스 ‘AI PLUS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스트소프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최하는 기술 컨퍼런스로, ‘인공지능을 통해 일상을 한 층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에는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줌인터넷 외 LG, 스캐터랩, 현대자동차, SKT,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인공지능 기업의 대표이사와 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발표로는 △AI PLUS, 인공지능을 더하다(이스트소프트 변형진 수석, 권택순 차석, 줌인터넷 박경수 선임) △최신 AI 기반 예측 알고리즘 동향 및 사례(LG 임우형 연구위원) △자동차에서의 AI 적용(현대자동차 박상길 팀장) △일상적인 대화를 잘 하는 AI를 만드는 방법(스캐터랩 김종윤 CEO) △AI Product 개발 문화(SK텔레콤 신정호 매니저)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위한 모델 경화 방법(삼성전자 이진원 연구원)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기술 공유의 장이 그 목적인 만큼 관련 분야 종사자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별도로 마련한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AI PLUS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술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수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새로운 첫 발자국을 딛는 수준 높은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가치를 플러스하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