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스코이브이, 전기차 충전기 '이브(eve)'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2.05.31 14:16: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두루스코이브이는 독자 개발한 주차방지턱을 대체한 스마트 카스토퍼 전기차 충전기 ‘차저스토퍼’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두루스코이브이)
기존 주차 방지턱을 대체한 전기차 충전기 이브(eve)는 바닥에 설치하는 충전기로, 기존 스탠드형 충전기와 전혀 다른 방식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카스토퍼 대체로 설치가 쉬우며, 충전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충전기 전기선이 풀어 헤쳐져 있어 접근성이 불편한 교통약자도 주차 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두루스코이브이는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 이브는 하나의 충전기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 강한 재질의 내구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며 “이용자들의 충전 관련 혜택 또한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 만족을 최대한 높이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두루스코이브이는 ㈜씨라인과 기술 협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의 선두에 서기 위해 비상용 전기차 충전기와 IoT 과금형 충전기로 공공건물, 빌딩 및 아파트 주차장 등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사업 고객을 다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기차 충전기 이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루스코이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