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022학년도 편입학 평균 경쟁률 30대 1

by김아라 기자
2021.12.06 14:59:32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가천대가 지난 4일 마감한 2022학년도 편입학 원수접수 결과, 250명 모집에 7467명이 지원, 평균 2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429명 모집에 8213명이 지원해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했다.

모집인원이 많은 주요 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일반편입이 108명 모집에 5641명 지원, 52.2대 1 △학사편입 75명 모집에 1511명 지원, 20.1대 1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양성 관련학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 43명 모집에 118명 지원,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일반편입 물리치료학과가 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 89대 1로 최고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컴퓨터공학과 6명 모집에 505명 지원, 84.2대 1 △토목환경공학과 2명 모집에 155명 지원, 7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에서는 간호학과가 3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 42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명 모집에 65명이 지원, 3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발표는 전형별 필기, 실기고사 등을 치른 뒤 내년 2월7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