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김지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모델 발탁

by염보라 기자
2017.05.24 11:27:54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모델로 발탁됐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김지원의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메디힐과 잘 맞아 영입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김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배우 진구와 함께 '구원커플'로 사랑 받은 후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김지원은 메디힐의 또다른 모델 현빈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원은 한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메디힐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지원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돼 기쁘다"며 "메디힐 모델이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1월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량 8억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올해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지역에 정식 수출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