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8월 분양

by정다슬 기자
2017.07.14 14:09:08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그림 제공 = 우미건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우미건설은 다음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84㎡ 단일주택형 1128가구 규모다. 지난 3월 분양한 1차분 1120가구와 이번 2차분이 합쳐져 총 2248가구의 우미린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효천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전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서부신시가지,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고,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 및 전주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기존 도심 내 편의시설을 같이 이용할 수 있고, 상산고(자사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