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립수목원서 '산림생물표본' 주제 심포지엄 개최

by정재훈 기자
2019.06.26 11:37:58

지난달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사진=국립수목원)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은 오는 27일 개원 20주년 기념 ‘산림생물표본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산림생물표본의 관리와 이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LA 자연사박물관의 엘리자베스 엘우드 박사의 ‘산림생물표본을 대상으로 한 자연과학연구의 향상과 연구자들 간의 연결을 위한 생물표본의 디지털화’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 프릭 베커 교수의 ‘식물표본 유전체학: 연구를 위한 식물체 기록의 DNA 확보’ 등 5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유미 원장은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현황과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이를 이용한 생물자원 연구, 활용 가능성과 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한 몫하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표본관들의 운영관리 선진화와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은 국내 최초의 산림생물전문 표본관으로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 생물 2만여 종과 110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