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찬오 첫승, 아내 김새롬에게 기쁨 전해

by김은구 기자
2015.10.05 22:50:04

이찬오(왼쪽)와 오세득(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찬오가 오세득과 벌인 신입 셰프 대결에서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이찬오 셰프는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임원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을 펼쳐 오세득 셰프를 따돌렸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양념에 조린 두부를 층층이 쌓은 낙엽두부, 오세득 셰프는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로 시래기와 함께 밥을 비벼 먹는 ‘낭만 시래기’를 각각 선보였다.



이찬오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첫 승의 감격을 맛보고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의 감격을 드러냈다. 이찬오 셰프는 최근 결혼소식을 전한 아내 김새롬에게 기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오세득 셰프는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