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남극 심해서 `새우 먼 친척` 발견‥학계 `관심`

by김수미 기자
2010.03.18 18:31:09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월드 간추린 뉴습니다.
 
 
      

1.
남극 빙하 밑에서 새우의 먼 친척 뻘이 되는 단각류 생물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 과학자들은 바다로부터 18km 떨어진 남극 빙붕 180m 두께 얼음에 구멍을 뚫고 카메라를 장착했더니 단각류 생물이 카메라에 다가와 이리저리 헤엄치는 모습이 촬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남극의 두꺼운 얼음 밑에는 미생물 정도만 살 것이라는 게 정설이었지만, 이번 발견을 계기로 햇빛이 없는 극한 환경에서도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남극 생물 연구에 큰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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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랜든 도노번의 임대 연장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LA 갤럭시는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노번이 두 달 반의 에버튼 임대 기간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버튼은 도노번의 활약상을 인정해 갤럭시에 임대 연장을 요구했지만 갤럭시가 연장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노번은 오는 27일 개막되는 미국 MLS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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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