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 내달 미니 콘서트…팬과 소통 나선다

by장병호 기자
2023.06.05 15:47:45

내달 2일 성수아트홀 '올웨이즈 데어'
깜짝 이벤트 예고…9일 티켓 오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오는 7월 미니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미니 콘서트 ‘올웨이즈 데어’ 포스터. (사진=팜트리아일랜드)
5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소현은 오는 7월 2일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미니 콘서트 ‘올웨이즈 데어’(Always there)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데뷔 이래 긴 시간 동안 김소현을 한자리에서 응원해 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었던 김소현의 애정 어린 마음에서 출발했다. 김소현만의 진심을 담은 황홀한 무대부터 그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무대다.



미니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특유의 해사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 안팎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김소현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2년간 찬란한 무대의 길을 걸어온 김소현이 언제나 그 자리 그곳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깊은 마음을 담기 위해 이번 공연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이번 공연을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깜짝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