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 브러더스, 전자 따라 동반 강세

by정병묵 기자
2014.10.31 14:33:1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대로 오르면서 부품 계열사 주가가 동반 강세다.

31일 오후 2시27분 현재 삼성전기(009150)는 전날보다 5.53% 오른 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06400)와 삼성테크윈(012450)은 3.31%, 2.89%씩 강세다.



3분기 실적 불안요소가 해소되면서 관련주들이 오랜 만에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키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는 갤럭시노트4 효과가 반영, 회복 추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