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2.04.25 17:56:05
주행시간 1시간 단축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연결되는 영암~순천(목포~광양) 간 남해고속도로(106.8㎞)가 27일 0시를 기해 조기 개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후 4시30분 전남 남순천 영업소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행사를 연다.
사업비 2조2646억원이 들어간 이 도로는 전남 영암과 순천을 연결한다. 기존 130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은 6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나들목(IC)은 서영암~학산~강진무위사~장흥~보성~벌교~고흥~순천만으로 모두 8개다. 이중 고흥IC만 12월에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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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장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연결된 주요도로들 (사진제공=국토해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