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던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테두리' 28일 선공개

by장병호 기자
2021.06.28 13:37:55

섬세한 아름다운 담은 발라드
화음 자제하고 감정 집중도 높여
내달 7일 미니앨범 '프리즘' 발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JTBC ‘팬텀싱어3’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의 타이틀곡 ‘테두리’를 플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사진=크레디아)
‘팬텀싱어’의 권태은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이진주가 작곡하고 윤사라 작사가가 가사를 쓴 ‘테두리’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라비던스 표 발라드 곡이다. 지난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라비던스 밋츠 디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처음 공개됐다.



멤버 한 명 한 명 보컬의 색을 잘 살려내고 가사와 감정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리듬 없이 미니멀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편곡했다. 또한 맴버 간 화음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 감정의 집중도를 높였다.

크레디아 측은 “애잔한 가사, 클래식한 선율과 잘 조화를 이룬 라비던스의 섬세한 목소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라비던스의 첫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은 오는 7월 7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