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케이트렌드, 中 사업 고성장 기대에 '신고가'

by김기훈 기자
2014.10.21 13:37:22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엠케이트렌드가 중국 사업의 고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21일 오후 1시34분 현재 엠케이트렌드는 전날보다 4.00%(650원)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엠케이트렌드(069640)에 대해 중국에서 NBA라는 브랜드로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1만81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2만1700원으로 상향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NBA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높은 인지도를 매출액으로 바로 직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5월 말 NBA 매장 1호점 출점 이후 중국 진출 약 7개월 만인 2015년에는 매장당 평균 매출액 약 6500만원과 연간 매출액 4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