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둘째딸 민정씨, 해군 장교 임관..어머니-형제들 `총출동`

by우원애 기자
2014.11.26 14:40:16

최태원 SK그룹 회장 둘째딸 민정(23) 씨가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둘째딸 민정(23)씨가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민정씨는 11주에 걸친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17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을 통해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어머니 노소영 나비 아트센터 관장과 언니 최윤정(25)씨, 남동생 인근(19)씨가 참석해 민정씨의 장교 임관을 축하했다.

오늘 임관식으로 소위 계급장을 단 민정씨는 다음달 1일 정식 임관하며, 14주 동안 함정병과 초군반 보수교육을 이수 한 후 실무부대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