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수펙스추구협의회, 조대식 의장 연임…7개 위원회 체제 유지

by김은경 기자
2022.12.01 13:22:09

글로벌 사업 수행 지원 강화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그룹의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위원회를 전략/글로벌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조대식 의장은 유임됐다. 조 의장은 연임 2017년 선임 이후 2년 임기의 의장 자리를 4번째 맡게 됐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인사 명단

●위원장 보임 변경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신규 선임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